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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취미 추천 BEST 17 | 직장인 취미 생활 추천

리치노마드17 2021. 5. 4. 22:05

 

당장 집에서 시작할 수 있는, 생산적인 취미 추천 BEST 17

 

아직도? 네.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투여가 시작되었지만,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쌓이는 만큼,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요.

 

넷플릭스 보며 미드 정주행하고, 웹툰 정주행하고, 유튜브와 인스타의 핫한 클립들을 보는 것도 하루 이틀이어야지.. 하는 생각이 드시나요?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지만, 밖에 오래 머무는 것도 마음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필요해요. 무엇이요?

 

새로운 것이요!! 답답한 일상 속, 집콕 생활 중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만한 활동들을 간절히 원합니다. 

 

누워서 빈둥거리며 스마트폰을 보는 것 말고 새롭고 생산적인 취미 생활 어디 없냐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 중에 관심있는 것 여러 리스트를 선택해서 하나씩 해보세요.

 

누가 알아요? 당신의 새로운 취미가 인생의 재미를 찾게 하고, 그 취미로 당신의 새로운 능력을 발견하게 될지?

 

잘 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이미 시도한 것 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될 테니까요!

 

그럼 21가지 취미추천 들어갑니다!

 

 

1. 캘리그라피를 배워요!

   

 

 

     캘리그라피는 5년 전에도 유명했던 취미죠! 지금의 남편이 남자친구일 때, 회사에서 신입일 때 배운 캘리그라피로 저한테 텀블러 선물을 해줬어요. 시어머님께서도 캘리그라피 배우셔서, 지금은 수준급 실력이세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취미가 아닐까 싶어요. 저처럼 글씨체 교정을 목적으로 배우시는 분들도 많고요. 시중에 나와 있는 책과 온라인 강의도 많이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2. 홈트를 해요!

   

   

 

     바깥 활동이 어려워서, 옆구리살은 늘고 허벅지에 군살이 는 것 같다고요? 그럼 온라인으로 홈트를 시작해보세요! 저는 크게 두 가지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고 있어요. 하나는 무료로 볼 수 있는 유튜브(Youtube)이고, 하나는 유료로 홈트 영상과 다이어트 지도를 제공해주는 '다노(DANO)' 라는 어플입니다. 지난 여름부터는 'Yoga With Adriene' 이라는 채널을 통해 남편과 함께 요가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겨울부터는 다이어트에 좀 더 집중하면서 '이지은 다이어트', '추언니', '땅끄부부', '여리나핏' 채널의 운동들을 번갈아 가며 애용했습니다. 지난 달부터는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해서 좀 더 '빡세게' 군살 관리를 하고 싶어서 다노 홈트 프로그램을 결제했죠.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사용했던 어플인데요. 매일 매일 해야 할 운동들을 업로드하고 동기부여를 해주십니다. (광고 절대 아님) 하지 않으면 찝찝한 마음, 그리고 돈이 아깝다는 마음! 덕분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운동을 열심히 하는 전세계의 온라인 홈트러들과 소통하며 자극을 받아보세요! 어쩌면, 다시 올 그날. 자신감 있는 당당한 모습으로 여행하며 사진찍을 그 날을 기대하면서요!!

 

 

 

3. 요리를 배워요!

     

   

 

     가장 즉각적인 성과를 맛보고 싶나요? 그럼 이 취미가 가성비가 좋겠어요! 요리를 배우고, 만들고, 바로 먹어요. 맛있게 멋있게 차려 먹으며 남부럽지 않은 외식 같은 한 끼 식사를 만들어요. 멋진 그릇에 올려 사진까지 찍고 인스타 업뎃도 완료! 제대로 배워 놓으면 다음에 손님 초대 할 때도 써먹기 좋겠죠? 온라인 강의를 활용해보세요! Class 101 의 요리 수업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Class 101과 아무 상관 없고 홍보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괜찮은 요리 클래스들이 많으니 한 번 둘러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고 멀리 떠나지 못하는 씁쓸한 마음을 달래봅시다!!

 

 

 

4. 명상을 해요!

   

 

 

     최근에 나오는 넷플릭스 미드들을 보면, 심심찮게 명상을 하는 모습들이 등장합니다. 막연하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솔직히 시도해 볼 생각이 잘 안 드는 게 사실이죠. 가끔 마음에 폭풍이 일거나, 갑작스럽게 화가 나고 스스로 주체 하기 힘들 때면, '명상을 해볼까' 생각만 하지 말고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책이나 강의를 듣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따라하면 나만의 명상 루틴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혼란스러울 때 기댈 언덕이 필요하다면, 명상이 당신이 필요로 하는 편안한 언덕이 될 수 도 있을 거에요!

 

 

 

5. 자수를 놓아요!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그럼 자수에 도전보세요. 대학교 다닐 때 선배들이 자수를 취미로 하시는 걸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공부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셨는데, 주말에 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수를 놓고 자신이 만든 것을 직접 사용하고 계셨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예쁘게 만들면 뿌듯하기도 한! 그야말로 평온하고 기분 좋은 취미인 거 같네요! 취미 추천! 도장 쾅쾅쾅!

 

 

 

6. 악기를 배워요!

   

 

 

     몇 달 전, 유튜브에서 성행했던 리코더 천재 소녀 영상을 아시나요? 많고 많은 악기 연주 영상들 중에 왜 갑자기 알고리즘을 타고 우리들의 선택을 받았을까요? 바로 리코더라는 악기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트리는 영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때 삐삐 거리면 불었던, 수행평가 중에서 그나마 가장 난이도가 낮았던 악기로 기억하고 있죠. 그 악기가 이렇게 멋지게 불릴 수 있다니! 하며 다들 놀라지 않았나요? 제 남편은 대학교 때 밴드동아리에서 베이스 기타를 배웠어요. 어렸을 때는 첼로도 배웠다고 합니다. 할 줄 아는 악기가 있으면 자신만의 편안한 안식처가 있는 기분이라고 해요. 바쁜 하루하루 매일 악기를 연주할 수 없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악기 하나 있다는 것은 자신감을 주기도 하고, 연주하는 그 순간만큼 세상의 중심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어렸을 때, 피아노 곡 하나 완주했을 때의 몰입감을 또 느끼고 싶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7. 그림을 그려요!

   

   

 

    그림을 그린다. 하면 뭔가 부담스러워요. 나 잘 못 그리는데, 사람도 졸라맨으로 그리는데..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그런데, 여러분. 취미.. 잖아요? 내가 즐길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나요? 사람 형태를 그리는 데 자신이 없으시면 추상화도 괜찮고, 사랑스러운 반려묘와 반려견을 그려보는 것도 추억이 될 거에요! \ 월드 스타 BTS의 예능 프로그램 'BTS in the Soop'에서 방탄의 멤버들이 커다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았어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춤과 노래를 전문으로 하는 멋진 아이돌이고, 아마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은 없을 거에요. 그렇지만, 커다란 캔버스에 자신 있게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그 모습에 감탄하고 말았답니다. 여태껏 나는 뭘 그렇게 망설였을까 했던 분이 있으시다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배운 이'들에게 평가받는 것이 아니에요. 나의 생각, 느낌,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서요! 나를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답답함을 날려버려요!

 

 

 

8. 당신만의 비누, 양초를 만들어봐요!

   

     

 

     빵 만들기, 요리 하기, 뜨개질 하기, 자수 놓기.. 이런 만들기는 식상하다고요?! 그럼 비누나 양초를 만들어보세요! 위생이 중요한 이 시국에 예쁜 비누를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좋고요! 또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양초를 켜 놓고 분위기 있는 시간들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향기로 집 안을 색다르게 채워봐요!

 

 

 

9. 포토샵을 배워요!

     

 

     남들보다 괜찮은 업무 실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 포토샵 요 아이 괜찮은 친구죠. 아니, 대단한 친구입니다. 포토샵을 다룰 수 있는 능력으로 이전보다 더 나은 결과물들을 만들어봐요. 온라인 사업이나 유튜브, 블로그 같은 콘텐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어쩌면 필수에 가까운 기능일 수 있겠네요! 유튜브나 블로그에 필요한 기능을 검색해 찾아보기만 해도 여러 기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10. 코딩을 배워요!

   

 

 

     이제는 아이들이 코딩을 배우는 시대에요. 어른들이라고 못할 게 있나요? 더 잘 할 수 있죠. 그런데, 도대체 코딩 배워서 어디다 써요? 목적 없는 배움에는 기나긴 지루함과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죠. 모두가 관심가질 만한 쓰임새가 여기 있습니다! 바로 돈! 코딩으로 돈을 벌 수 있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유명한 재테크 수단인 주식과 부동산을 코딩과 결합하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코딩으로 데이터를 취합하여 입맛대로 가공합니다. 근거 있는 자료와 재테크 수단에 맞는 전략들을 공부하고, 그 전략들을 코딩으로 구체화시켜요. 데이터로 안전하고 똑똑한 투자를 해요. 먼저, 시중에 나와 있는 데이터로 공부하는 주식과 부동산 책을 읽고, 온라인 코딩 강의로 당신의 전략을 실현시켜 보세요! 빅데이터가 당신을 부자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해 줄 거에요!

 

 

 

11. 식물을 키워요!

   

 

 

     집에 식물이 있나요? 혹시 이미 말라서 원래 모습은 알 수 없게 된 가련한 운명의 식물들이 있나요? 그럼 다시 가꿔봐요! 식물들을 가꿀 시간이 충분히 생겼어요! 요즈음 인테리어 중에서도 플랜테리어가 유행이에요! 집에 식물들로 가득채워 자연에 있는 것 같은 따뜻하고 상쾌한 느낌의 인테리어죠! 식물이 자라나는 걸 보며 뿌듯함도 챙기고, 인테리어도 챙기니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12. 일기를 써요!

 

 

 

     아직 일기를 쓰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이 일기 쓰기를 시작할 좋은 시기입니다. 그냥 하루 종일 있었던 일을 나열하는 것부터 시작해봐요. 그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을 적어도 좋고요. 혹은 과거에 있었던 일 중에 털어놓고 싶은 일, 미래에 있을 일에 대한 계획을 주절주절 써보아도 좋고요. 하루하루가 비슷해서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기 쓸 때 참고 하기 좋은 여러 질문들 목록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나는 ~없이는 사는 게 상상이 안 돼.'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이런 것만 정말 알아주면 좋겠어.' 와 같은 아이디어들을 보고 적어보는 거예요. 나에 대해 더 알면 좀 더 너그럽고 여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일기 쓰는 취미추천 입니다!

 

 

 

13. 당신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계획을 세워요!

     

 

     당신의 통장 잔고는 건강한가요? 그렇다고요? 그럼 통장 잔고가 어느 정도 되나요? 글쎄요. 대략 어느 정도이겠지요?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당신의 자산이 어느 정도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면 그저 살아가는 것에 급급하게 되고, 통장잔고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럼, 지금 시기가 적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집에 있는 시간 동안 자신에게 맞는 가계부를 작성해보세요. 매일 매일 가계부를 작성하기에는 힘이 듭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날짜를 정해서 한 달치 지출, 소득 내용을 기입해보세요. 대출은 얼마 있는지, 얼마가 이자로 나가고 있는지, 매달 적자인 건 아닌지, 어느 부분에 지출을 많이 하고 있는지 정리합니다. 저는 사경인의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책을 읽고, 가계부 목록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한 달에 한 번씩 엑셀로 자산 내역을 정리하고 확인한답니다. 자산의 변화를 직접 입력하고 그 변화를 숫자로 확인하면 '띠용~' 하실 수도 있어요. 그럼 이제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나의 자산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게 실천 계획을 세우세요! 훗날, 엑셀에 자신의 못난 통장 상태를 정리한 지금의 나를 칭찬하게 될 것입니다. 

 

 

 

14. 저렴한 비용으로 집을 꾸며요!

     

 

     결혼을 하게 되면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전세이니 내 돈 들여 인테리어 하기에는 아까웠죠. 그래서 최대한 가구와 소품들로 집을 꾸미려고 했어요. 안타깝게도, 저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생각만큼 예쁘게 되지 않더라고요. 많이 아쉬웠죠. 결혼 후에 서야, 검색을 하다 알게 되었어요. '홈스타일링'의 존재를요. '홈 스타일링'은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가구, 소품, 가구 배치 등으로 집을 꾸미는 것을 말해요. 장판, 몰딩, 벽지 등을 통으로 바꾸는 개념인 인테리어보다 비용도 저렴하고 진행 과정도 간단하죠. 이사 계획이 있거나, 원룸 같이 혼자 사는 공간을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미고 ,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이 있으신 분들은 본인 취향의 소품과 가구들로 집안을 채워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핀터레스트'라는 어플/사이트에 들어가서 본인의 인테리어 취향이 담긴 사진들을 모아보세요. 후에 전문가분들께 '이런 식으로 해주세요' 하는 용도로 유용합니다.

 

 

 

15. 새로운 언어를 독학해요!

     

 

     언어 공부는 항상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는 무시무시한 친구입니다. 특히 영어는 대부분의 국민들의 숙제 리스트죠. 영어가 이미 익숙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원어민이 아닌 이상 언어 공부는 꾸준히 해야합니다. 하지만, 영어, 영어, 영어, 하는 것에 질렸다면 다른 언어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중국어, 중국어, 중국어도 질렸다면, 조금 더 색다른 언어에 도전해봐요. 전 세계 인구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스페인어, 혹은 떠오르는 신흥 개발국인 베트남어 (현 실무자 말에 따르면 요즈음에는 또 베트남어가 새로 떠오르는 언어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내가 관심 있는 나라의 언어! 새로운 언어 만큼,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주는 게 있을까 싶네요. 또 다른 언어 체계의 규칙과 그 언어의 맛을 알게 되면 신비하기 까지 합니다. 내가 이런 언어를 말할 수 있다니! 기초 회화 수준이어도 좋아요!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난 몇 개국어 할 수 있어! 몇 개 국어를 한 번 늘려볼까요? 

 

 

 

16. 새로운 음악을 들어요!

 

     

 

     당신의 뮤직 리스트에는 어떤 곡들이 담겨있나요? 신나는 드라이브 송? 요즘 잘 나가는 아이돌 노래? 감성 있는 발라드? 힙한 힙합 송?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하드락 뮤직? 잘 살펴보시면 일관된 특징이 보일 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어렸을 때는 아이돌 노래의 가수, 감성적인 발라드나 R&B 노래들로 가득 찼어요. 유명한 노래가 아니면 신나는 음악은 거의 없었어요. 그러나 남자친구를 만났죠. 밴드 음악을 좋아하고, 저와 다르게 신나는 음악을 좋아했어요. 그러다 어느 날, '평소 내가 안 듣는 노래를 한 번 들어볼까?' 생각하게 됐죠. 기분전환 할 겸! 시간이 지나면 취향이 바뀐다고도 하잖아요! 기분이 울적한 날, 같은 결의 감성적인 발라드를 듣기보다는 가볍고 발랄한 멜로디의 음악을 들어봤어요.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슬픈 가사의 노래를 들으며 괜히 감정이입해서 감정을 소모할 필요 없고, 그저 가벼운 멜로디에 툴툴 털어버리는 거죠! 사람은 항상 일관적일 수 없고, 좋은 것이 항상 좋을 순 없어요. 싫었던 것이 좋게 느껴지는 날이 있죠. 새로운 자극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합니다. 새로움은 재미를 느끼게 해요. 무차별적으로 지나갔던 시간들을 붙잡아요. 온전히 그 순간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한 번 도전해보세요!

 

 

 

17. '읽은 책' 리스트를 가득가득 채워봐요!

 

   

 

     서점은 재미있어요. 온갖 '신상' 책들로 가득하거든요. 온라인 서점 장바구니에는 읽고 싶은 책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다 사서 읽고 있냐고요? 하하. 읽고 싶은 책은 많지만, 넷플릭스 보는 데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을 투자했다고 하면 슬픈 일이겠죠? 학생 때는 '중학생/고등학생 추천 목록'에 있는 책들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독서'는 강박적인 일에 불과했던 것 같아요. 내가 관심 없는 것들에 대해 읽으려니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모르겠고, 알고 싶은 마음도 안 들었어요. 하지만, 여러분. 지금은 어떤가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가 있지 않으세요? 저는 얼마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게 됐어요. 당연히 고양이를 잘 키우는 법에 대해 궁금했고 관련 책을 사서 필요할 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굳이 누가 읽으라고 해서, 그냥 좋은 책이라고 해서 읽는 게 아니라요. 제.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읽는 거죠. '필요'를 느꼈으면, 몸을 움직여서 실천만 하면 됩니다. 소설이 좋으면 소설, 돈 모으는 데 관심 있으면 재테크나 돈과 관련된 서적, 감성을 불태울 게 필요하면 시나 에세이, 뭐든 좋아요. 그냥 관심 있는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핸드폰을 켜고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서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많은 책들이 나와요. 그 중 하나를 담아 주문해보세요. 관심사 혹은 취미라는 씨앗에 물을 주고 영양분을 줘서 쑥쑥 키가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거에요! 

 

 

 

당신이 원하는 어떤 취미든, 지금 당장 시도해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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